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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완벽하지 않아서 행복한 스웨덴 육아

by 시골 쥐 2022. 9. 26.

 

스웨덴의 최고의 놀이터는 공원

유모차가 있으면 무료버스탑승

임신중 초음파는 한번 정도만 보고 이상 없으면 조산사와 분만한다.

무통주사보다는 웃음가스의 도움

 

39도 정도의 열에는 해열제를 굳이 먹이지 않고 박에서 많이 놀게하고 기다린다. 한국은 바이러스질환인 감기에도 항생제(박테리아를 죽이는)를 종종 처방한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아이가 면역력을 기르지 못한다.

 

스웨덴 엄마들은 24시간 아이와 붙어서 돌봐줘야 애착이 형성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내는 시간보다 안정된 환경을 더 중요시한다.

 

노리개젖꼭지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떼도록 한다. 스웨덴에서는 만3세 전, 늦어도 영구치가 나기전에만 떼면 된다고 한다. 

 

기저귀를 뗄 때는 팬티위에 기저귀를 입어서 축축하고 불편한 느낌을 스스로 느끼게 한다.

 

정해진 날 달다구리를 먹는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금지된 규칙을 풀어주는 날.

 

미술시간에도 네가지 색으로 섞어서 색을 섞는 법을 익힌다. 상상력과 창의력은 제한된 상황에서 나오며, 색이 많다고 해서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력을 키운다.

 

수영법을 배우는 수영보다는 물과 친해지는 수영을 한다.

 

비싼 물가이니만큼 외식 대신 도시락을 먹는 일이 많다. 완벽히 준비된 도시락이 아닌, 재료를 싸와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다. 과일도 통째로 가지고와서 그 자리에서 잘라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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